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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작품은 벨파스트란 도시를 한 노파로 형상화한다. 변화하는 건물과 거리의 풍경, 역사의 흔적들, 인간의 본성에 관한 철학적 질문들이 북아일랜드의 갈등과 함께 한다. (2016년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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